Diary

  • 애플 생태계

    애플 제품을 많이 가지고 있다. 아이폰 외에 다른 스마트폰은 써본 적이 없다. 맥북, 아이패드, 애플 워치, 에어팟 등 주요 애플 라인업을 사용 중이다. 누가 보면 애플 마니아 같겠지만 15년 가까이…

  • 스티비 원더

    스티비 원더는 미국 유명 가수이다. 그의 이름은 낯설어도 그의 노래는 결코 낯설지 않다. 예전 KBS 개그콘서트 끝나면 나오는 마지막 연주곡도 그의 노래인 ‘Part-time lover’ 이다. ‘I just called to say…

  • 겸손의 위험성

   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다. 뻔한 스토리, 상투적인 문구들이 싫어서다. 특히 인내, 소통, 창의, 겸손 등은 주요 래퍼토리다. 물론 미덕들이고 장려해야 마땅하다. 그런데 시간 들여 돈 들여 읽는 책에서까지 듣고 싶지는 않은…

  • 끝나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

    페이스북을 즐겨본다. 친구들의 일상이 궁금해서다. 놀러간 사진도 생일 사진도 올라온다. 자기 생각을 담은 짧거나 긴 문장의 글도 있다. 스르륵 읽다 보면 시간도 참 잘 간다. 미국에 가기 전에 내 친구…

  • 노동 줄이기

    미국 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있다. 바로 인간의 노동을 줄이려는 노력이 여기저기에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. 먼저, 건물 안에 있는 웬만한 기계들은 전부 센서로 작동한다. 자동문은 기본이고 화장실의…

  • 힘을 빼는 것

    주말 내내 비가 내렸다. 10월 초입에 내리는 비를 두고 사람들은 가을을 재촉하는 비라고 부른다. 가을비다. 회사 가는 길 옆에 한가득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다. 산책할 때마다 떨어진 은행에서 나는 냄새로 고역이지만…

  • 공감 능력

    정치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라고 한다. 정치 뿐만 아니라 만사가 그럴 것이다. 사회적 인간으로 존재하는 이상 다른 사람과 별개로 살 수는 없다. 마음을 사기 위해서는 타인을 존중해야 한다. 말도…

  • 단순한 삶

    아래 시간표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것으로 알려져 있다.  오후 10시에 취침하여 7시간 수면 후 오전 5시에 기상,  오전 8시부터 12시,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8시간 일하고, 나머지 9시간은 식사, 독서 등에 사용한다.…

  • 조용한 퇴사

    조용한 퇴사 Quiet quitting 가 인기다. 마음 속으로 퇴사를 해서 소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. 초과근무, 열정페이에 지친 젊은이들에게는 귀가 솔깃한 제안으로 보인다. 아래의 17초짜리 틱톡 영상이 그 시작이었고 역시나 반응이…

  • 로봇청소기

    미국 주택에 꼭 있는 세 가지가 있다. 건조기, 식기세척기, 음식물분쇄기 어느 집에 가도 저것들은 반드시 있었다. 빨래 널어서 말리는 문화가 아니니 건조기는 기본, 설거지 문화도 없으니 식기세척기도 기본, 음식물 쓰레기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