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 27일 출생 후 벌써 50일이 지났네요 ㅎㅎ
육아로 힘든 하루하루지만,
아이를 보고 있으면 참 많은 힘을 얻습니다.
육아라 하면 부모가 아이를 기르는 것 같지만,
실제로는 아이로 인해 부모가 더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.
인생의 겹이 더 두터워 짐을 느끼는 요즈음입니다.
아이가 태어나면 어떻게 그 아름다운 시절을 기록해야 할 것인가는
요미부부의 큰 고민이었습니다.
물론 DSLR 카메라도 있고 스마트폰 카메라도 있지만
그건 순간적인 찰나일 뿐
당시의 생동감까지는 기록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습니다.
그래서 동영상 기록에 대해 알아보았고,
그리하여 알게 된 아이폰 어플이 1 Second Everyday 앱입니다.
이 어플의 주요 기능은 단순합니다.
하루하루 매일 1초씩 기록하는 것입니다.
동영상을 매일매일 찍고 그 중 하이라이트 부분 1초를 사용자가 지정하면
그것이 어플에 자동으로 기록되고,
나중에 어느정도 모이면 영화처럼 그 기록들을 연결해줍니다.
말로 하면 이해하기 참 어렵습니다.
백문이 불여일견
요미부부의 장남, 송준서 군의 50일간의 기록을 보시면
이 어플이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아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으실 겁니다.
꼭 아기에 대한 기록이 아니더라도,
가족간 추억을 기록하거나 행사를 간략히 기록하는데 이 어플만큼 좋은 것은 없을 듯 합니다.
준서와 50일간 같이 지내오면서 이런저런 기억들을 모두 남기기 위해
항상 스마트폰 동영상을 켜놓고 살았습니다.
하루하루 아름다운 우리들의 시간,
놓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^^
이상으로 송준서, 출생 후 50일간의 기록이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