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성 참정권


에밀리 데이비슨Emily Davison은 여성참정권 운동으로 저명한 인물이다. 데이비슨은 1913년 6월 4일 엡솜의 유명한 더비 경마장에서 조지 5세 국왕 소유의 말 앤머가 달리던 트랙으로 뛰어들었다.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자주색, 흰색, 녹색을 배열한 여성참정권 운동가들을 상징하는 깃발을 든 채 앤머에 부딪혔다. 이 책에 실은 〈사진 1〉에서 보듯, 말은 쓰러지며 그녀를 덮쳤다. 데이비슨은 부상 당했고 나흘 후 사망했다. 그리고 5년이 지나 여성들은 의원들을 뽑는 선거에서 투표를 할 수 있었다. 영국에서 여성들은 어떤 (남성)지도자들의 통 큰 시혜로 권리를 얻지 않았다. 권리 획득은 여성들이 자신들을 조직화하고 역량을 강화한 결과였다.

<좁은 회랑>, 대런 애쓰모글루, 제임스 A. 로빈슨 - 밀리의 서재